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 Docs,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지난 10월 2일 폐막한 제16회 DMZ Docs의 개막작 <혁명을 경작하다>를 비롯한 10편(장편 8편, 단편 2편)의 화제작을 모아 온라인 기획전 ‘DMZ Docs, 다시 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2021년부터 DMZ Docs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전문 OTT 플랫폼 다큐보다docuVoDA에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기획전 ‘DMZ Docs, 다시 보다’에서는 제16회 DMZ Docs의 개막작 <혁명을 경작하다>(감독 니쉬타 자인, 아카시 바수마타리)를 비롯해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 <림보 안에서>(감독 알리나 막시멘코), 국제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추락하는 하늘>(감독 에릭 로샤, 가브리엘라 카르네이로 다 쿤하), 국제경쟁 심사위원 특별언급 <즐거운 나의 집>(감독 아니카 메이어)과 프런티어 섹션 상영작 <피다이 필름>(감독 카말 알자파리)이 상영된다.
한국 작품은 한국경쟁 단편 대상 수상작인 심하은 감독의 <포도밭 사이>, 한국경쟁 심사위원 특별언급 박희주 감독의 <Bitter Cells>와 <꽃풀소>(감독 임중완, 특별상: 연대상 수상), <소영의 노력>(감독 오재형, 특별상: 예술상 수상), <Between Goodbyes>(감독 문조타, 신인감독상(후원회상) 수상)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