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과 변호사 임재성이 9월 26일(목)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이하 DMZ Docs)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개막식에서는 영화계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블루카펫을 시작으로 반도네온과 바이올린 연주로 이루어진 오프닝 공연, 트레일러 상영, 개막선언, 심사위원 소개, 축하공연, 개막작 <혁명을 경작하다>의 니쉬타 자인과 아카시 바수마타리 감독의 무대인사가 이어진다. 개막식 종료 후에는 개막작 <혁명을 경작하다>가 상영된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임재성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해마루의 변호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KBS 1TV의 시사프로그램 ‘시사적격’의 진행을 맡아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왔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공민정은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하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내남편과 결혼해줘', 영화 '82년생 김지영',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