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다큐멘터리와 공연의 만남, ‘독스 온 스테이지: 다큐콘서트’ 개최
9월 28일~29일 일산호수공원서 ‘다큐&포크’, 현대백화점 킨텍스 하늘정원서 ‘다큐&클래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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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이하 ‘DMZ Docs’)가 고양특례시 내 문화공간에서 공연과 다큐멘터리 상영을 함께 선보이는 ‘독스 온 스테이지: 다큐콘서트(이하 독스 온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독스 온 스테이지는 영화제 기간 중 9월 28일(토), 29일(일) 주말 양일간 진행되며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와 현대백화점 킨텍스 10층 하늘정원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는 ‘다큐콘서트-다큐& 포크’ 행사가 진행된다. 28일(토)에는 인디밴드 ‘온도’가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을 선보이며 이후 6시부터 뮤지션 폴 사이먼의 음악과 인생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이먼 앤 가펑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를 1, 2부로 나눠 상영한다. 1부와 2부 상영 사이에는 노래하는 분수대 공연(분수쇼)이 열린다. |
[(좌측부터) <사이먼 앤 가펑글: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바람이 전하는 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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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인디밴드 ‘온도’, 어쿠스틱 밴드 ‘오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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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어쿠스틱 밴드 ‘오아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6시부터 키보이스의 ‘바닷가의 추억’,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3000여 곡의 국민 애창곡을 만들어 낸 전설의 작곡가 김희갑의 인생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바람이 전하는 말>을 상영한다.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에는 분수쇼가 이어진다. 현대백화점 킨텍스 10층 하늘정원에서는 ‘다큐콘서트 - 다큐&클래식’을 선보인다. 28일(토) 오후 6시부터 크로스오버밴드인 ‘투컬러’의 공연이 진행되며, 6시 30분부터 상위 0.1%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파이널리스트>를 상영한다. |
[(좌측부터) <파이널리스트>, <류이치 사카모토: 에이싱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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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파이널리스트>, <류이치 사카모토: 에이싱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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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일)에는 오후 6시부터 조영훈 피아니스트의 공연이 30분간 진행되고 이어서 2017년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된 류이치 사카모토의 콘서트 공연 실황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에이싱크>를 상영한다. 독스 온 스테이지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상영작 및 공연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MZ Docs 공식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43개국 140편(장편 79편, 단편 61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상영작은 메가박스 킨텍스, 롯데시네마 주엽, 수원시미디어센터, 헤이리시네마,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와 온라인 상영관 다큐보다(docuVoDA)에서 만날 수 있다. |
‘독스 온 스테이지: 다큐콘서트-다큐&포크’ 일정표 |
‘독스 온 스테이지: 다큐콘서트-다큐&클래식’ 일정표 |
[독스 온 스테이지: 다큐콘서트 상영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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