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인 1월 6일, 20대 청년들을 초청하는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길위의 김대중>은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파란만장했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그리는 영화인만큼 새로운 시대, 새로운 희망을 그려나갈 청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제작: 명필름, 시네마6411/기획: 김대중평화센터, 김대중추모사업회/제공〮배급: 아이오케이컴퍼니, 명필름, 시네마6411/감독: 민환기/개봉: 2024년 1월 10일]
영화 <길위에 김대중>은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신,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변곡점들이 고스란히 담았고, 특히 12·12 군사반란 사태의 앞과 뒤를 연결한다.
최근 <서울의 봄>으로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청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위에 김대중> 2024청룡해 20청년 초청시사’는 사형수에서 대통령으로,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역사에 선 김대중 대통령의 드라마틱한 삶을 되새기며 청년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길위에 김대중> 2024청룡해 20청년 초청시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일인 2024년 1월 6일(토) 16시, 이벤트 극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해당 극장은 메가박스 코엑스, 성수, 대전중앙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동성로, CGV 인천, 일산, 광주터미널, 목포평화광장, 전주효자, 씨네Q 신도림과 명필름 아트센터로 이벤트는 12월 26일부터 진행되며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중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는 <길위에 김대중>을 연출한 민환기 감독과 제작사 시네마6411 최낙용 대표가 청년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길위에 김대중>은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을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미공개 자료들과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자료를 끌어 모으고 그와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달 29일까지 전국에서 특별 시사회를 진행 중이다. 개봉 전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감동 어린 반응이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2024년 1월 10일 전국 개봉과 함께 해외 27개 도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