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은 별도의 신청 없이 프레스배지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뉴 커런츠상, 지석상, 비프메세나상, 선재상의 심사위원이 수상작과 심사평을 발표합니다. ■ 박광수 이사장, 박도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김영덕 마켓위원장이 결산 내용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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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소개
모함마드 라술로프 Mohammad RASOULOF | 이란 | 감독 |
이란의 독립영화감독, 작가, 프로듀서 모함마드 라술로프는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로 영화제작을 시작했다. 첫 다큐드라마 영화 <황혼>(2002)은 이란 파지르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두 번째 영화 <철의 섬>(2005)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별>(2011), <진실은 불타지 않는다>(2013), <집념의 남자>(2017) 등 지금까지 8편의 장편 영화를 제작했고 칸영화제를 포함한 여러 권위있는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특히 <사탄은 없다>(2020)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받았다. 그의 영화는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이란에서는 검열로 모두 상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 신작 <신성한 나무의 씨앗>(2024)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프라사나 비타나게 Prasanna VITHANAGE | 스리랑카 | 감독 |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재능 있는 감독으로 꼽히는 프라사나 비타나게는 작품을 통해 사회, 정치, 문화적으로 생각해 볼 만한 이슈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프라사나 비타나게의 영화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석상을 받은 것을 비롯, 국내외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는 스리랑카의 검열 문제에 맞서 싸우며 젊은 영화 제작자들을 위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영화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쓸 뿐만 아니라 인권 및 평화 활동가이기도 하다. 모흐센 마흐말바프 Mohsen MAKHMALBAF | 이란 | 감독 |
이란 출신의 모흐센 마흐말바프는 이란 뉴웨이브 시네마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이다. <가베>(1996), <순수의 순간>(1996), <고요>(1998), <칸다하르>(2001), <어느 독재자>(2014) 등의 작품들로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50여회 이상 수상했다. <칸다하르>(2001)는 타임지가 뽑은 세계 100대 영화로 선정되었고, <순수의 순간>(1996)은 전세계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선정한 1990년대를 대표하는 10대 영화 중 하나로 꼽혔다. 이란 영화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마흐말바프 감독은 10년 이상 아프가니스탄 및 타지키스탄 영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야마나카 요코 Yoko YAMANAKA | 일본 | 감독 |
야마나카 요코는 1997년 일본 나가노현 출생이다. 니혼대학교 영화과 자퇴 후 독학하여 제작한 장편 데뷔작 <아미코>(2017)로 2017 피아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그는 스무 살이 되던 2018년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어 역대 초청 최연소 장편영화감독이 되었다. 2024년 두 번째 장편 <나미비아의 사막>은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선정됐고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영화의전당 소극장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의전당 8층 소극장 (시네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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