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풍류일대>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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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레이터: 박도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 식순: 장내 정리 – 게스트 입장 및 착석 – 기자회견 시작 – 질의응답 – 포토타임 – 폐회 ■ 기자시사, 기자회견은 별도의 신청 없이 프레스배지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 <풍류일대> 기자회견 입장은 시작 15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 작품 소개 풍류일대 China | 2024 | 112min | DCP |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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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자본주의는 얼마나 빨리 진행되고 있는가. 지아장커는 속도의 영화를 만들었다. 그 속도를 온몸으로 살아가는 사회주의 인민의 전기(傳記)를 통해 중국을 바라본다. 자오타오는 매번 그 자리에서 세월을 연기한다. <산하고인>(2015)과 <강호아녀>(2018)에 이어지는 세 번째 시간여행은 동시에 지아장커 자신의 영화에 관한 주석이기도 하다. <풍류일대>는 2000년 다통(大同)에서 촬영한 <임소요>(2002)에서 연인이었던 빈과 차오차오가 2006년 산샤댐 펑지에(奉節)로 배경을 옮겨 <스틸 라이프>(와 <강호아녀>) 에서 다시 만난 다음 헤어지는 과정에서 마치 사용하지 않은 촬영분이 있었던 것처럼 보충하며 진행된다. 이미 이 영화들을 보았다면 뭉클할 것이고, 어떤 설명도 없기에 그렇지 않다면 어리둥절할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 방역 시기를 거쳐 2022년 다통으로 돌아와서 빈과 차오차오는 한 번 더 재회하고 헤어진다. <풍류일대>는 지난 20년에 걸친 중국 풍속화이며, 지아장커의 필모그래피이자, 자오타오의 초상화이다. (정성일) |
| 참석자 소개
지아장커 JIA Zhang-Ke | 중국 | 감독 |
1970년 산시성 펑양 출신으로 베이징영화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데뷔작 <소무>(1998)로 베를린영화제 넷팩상, 밴쿠버영화제 용호상,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상을 받으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이후 <스틸 라이프>(2006)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천주정>(2013)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그 외 주요 연출작으로 <산하고인>(2015), <강호아녀>(2018), <먼바다까지 헤엄쳐 가기>(2020) 등이 있다. 북경무도학원 민족무용학을 전공한 자오타오는 2000년 지아장커 감독의 <플랫폼>로 데뷔했다. 주연 영화 <스틸 라이프>(2006)는 2006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고, 이후 <순리 앤 더 포잇>(2012)으로 아시아 여배우 최초로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산하고인>(2016)으로 2016 마이애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강호아녀>(2018)로 2018 시카고영화제와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APSA)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2007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부문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작인 지아장커 감독의 <무용>(2007)과 <먼바다까지 헤엄쳐 가기>(2020)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이기도 하다. CGV 센텀시티 1관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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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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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홀에 제일 가까운 게이트는 백화점 1번 게이트입니다. ■ 센텀시티역 방면 센텀시티역 12번 출구 - 백화점 1번 게이트 - 엘리베이터홀1 - 9층 문화홀 ■ 영화의전당 방면 영화의전당 비프힐 - 신세계몰 - 백화점 7번 게이트 - 엘리베이터홀1 - 9층 문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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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부산국제영화제 홍보팀 Tel. 051-709-2181~2186 Mail. pr@bi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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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 10월 2일(수) - 10월 11일(금) ▶ 제19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10월 5일(토) - 10월 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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