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프랑스 디종 출생으로, 미국에서 아녜스 바르다 감독을 만나면서 영화계에 뛰어든다. 데뷔 이후 30여 년에 걸쳐 극영화, 다큐멘터리, TV시리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모그래피를 선보였다. 첫 장편 <무정한 사람>(1988)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선정되면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왕의 딸>(2000)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바스 노르망디>(2004)로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오브 우먼 앤 홀시스>(2011), <미스 임파서블>(2016), <폴 상셰즈가 돌아왔다>(2018)가 있으며 <새턴 볼링장>(2022)은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분에 오른 작품으로, 2022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하다. <보르도에 수감된 여인>은 2024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첫선을 보인 후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프랑스 최고의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감독과 배우로 활약 중인 아프시아 에르지가 열연을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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