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면서 부산 소재의 예탁결제원과 같은 기업의 후원은 너무나 큰 힘이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하게 된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 결정은 그런 면에서 상징적이다”라며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 최대의 문화예술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K-콘텐츠의 세계화와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부산지역 기업이자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계약을 체결하여, 800명의 부산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전시회, 뮤지컬 등 각종 문화행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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