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에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이룩한 쾌거로, 국가 위상을 높여온 K-콘텐츠, 영화산업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도 국내 영화계와 원전 산업계가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아, 세계 무대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광수 이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이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저희는 최선을 다해 영화제를 성공리에 마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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