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콘텐츠진흥원(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 TAICCA)을 통해 접수되고 한국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만 IP는 총 10편(도서 5편, 웹소설 3편, 웹툰 2편)으로, 작년 대비 웹툰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선정된 대만 IP들은 인간 내면의 본질을 탐구하고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뛰어난 상업성을 갖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드라마와 로맨스를 기본으로 판타지, 스릴러, SF가 가미된 복합 장르 속에 신선한 캐릭터와 개연성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