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철수 리> 2건의 살인 용의자로 사형 선고받은 21살 한인 이민자
‘이철수 사건’의 전모와 구명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9월로 개봉 변경하며 티저 예고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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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건의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과 사형을 선고 받고 수감된 21살의 젊은 한인 이민자 ‘철수 리’와 그를 구명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사람들의 10년의 재판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철수 리>(감독: 하줄리 Julie HA, 이성민 Eugene YI | 제작: 이철수다큐멘터리 유한책임회사 Chol Soo Lee Documentary LLC | 배급: 커넥트픽쳐스)가 9월로 개봉을 변경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저널리스트 출신 두 감독의 치밀한 아카이빙과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은 미국 내 한인사회를 비롯한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었던 사건 당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이철수’라는 인물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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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건의 살인 용의자로 무기징역과 사형을 선고받고 가장 폭력적인 교도소에 수감된 21살의 젊은 한인 이민자 ‘철수 리’와
그를 구명하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걸었던 이들의 ‘프리 철수 리’ 운동!
오는 9월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프리 철수 리>,
이제껏 제대로 알려진 적 없는 흥미진진한 ‘이철수 사건’의 모든 것을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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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철수 리>는 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폭력적인 교도소에 수감됐던 21살의 젊은 한인 이민자 ‘이철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동양인의 외모를 구별하지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된 이철수의 강렬한 인생과, 편견에 가득 찬 미국 사법 시스템으로부터 그를 구명하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이들의 ‘프리 철수 리’ 운동 전모를 담는다.
당시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 내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이철수 사건’은 미국 사회 내의 인종차별과 편견을 드러내는 등 여러 상징적인 의미에도 불구하고 거의 알려진 적이 없다.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10년의 재판 과정과 선고 이후 이철수의 삶까지 제대로 다룬 영화는 <프리 철수 리>가 처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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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 받은 <프리 철수 리>,
저널리스트 출신 두 감독의 치밀한 아카이빙과 감각적 연출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 대공개!
“정말로 난, 살인자가 아닙니다”
호기심 유발하는 카피와 강렬한 여운 남기는 이철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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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알려진 적 없는 ‘이철수 사건’이 치밀하면서도 감각적인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철수 리>로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은 저널리스트 출신 두 감독의 힘이다. 미국 내 아시안아메리칸 출판 잡지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코레암 저널’의 편집장 출신인 하줄리 감독과 뉴욕타임즈, 알자지라 등의 언론사 영상을 제작했던 이성민 감독은 과거의 기록과 현재까지 살아있는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방대한 사건과 재판, 캠페인 과정을 집요하게 아카이빙한다.
9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두 감독의 꼼꼼한 아카이빙과 감각적인 연출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흑백 사진과 흑백의 기록 영상, 컬러 화면의 인터뷰 장면 등 다양한 소스들이 박진감 넘치는 호흡으로 모아지며 이철수라는 한 인물을 조명해낸다. 여기에 “그날의 총성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두 건의 살인, 10년의 재판”, “정말로 난, 살인자가 아닙니다”로 이어지는 카피가 극영화 못지 않은 서스펜스를 유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눈길이 가는 건 이철수의 강렬한 얼굴. ‘범인은 저렇게 잘생기지 않았다’는 증언이 실제로 있었을 만큼 유려한 외모를 가진 이철수의 다양한 표정이, 그의 충격적이었던 삶을 떠올리게 하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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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진 이철수라는 인물과 그의 평범하지 않았던 삶이 주는 묵직한 감동은 선댄스영화제를 비롯한 20여 개의 영화제에서 먼저 알아봤다. 한국에서는 2022년 부산영화제에 초청돼 처음 공개되며 첫 상영이 1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제로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인생 영화로 손꼽히며 정식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있을 정도.
결코 흔하지 않은 감동으로 모두의 인생 영화가 될 것을 예고하는 영화 <프리 철수 리>(감독: 하줄리 Julie HA, 이성민 Eugene YI | 제작: 이철수다큐멘터리 유한책임회사 Chol Soo Lee Documentary LLC | 배급: 커넥트픽쳐스)는 오는 9월, 관객과 만난다. 하줄리, 이성민 두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9월 초 한국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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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프리 철수 리 (Free Chol Soo Lee) 감 독 하줄리, 이성민
출 연 이철수, 이경원, 유재건, 랑코 야마다, 제프 아다치, 세바스찬 윤(내레이터) 외
프로듀서 김수현, 진 티엔, 조소나, 하줄리, 이성민
편 집 진 티엔, 알도 벨라스코
음 악 그레첸 주드
촬 영 마이클 친, 제리 헨리 제 작 이철수다큐멘터리 유한책임회사 (Chol Soo Lee Documentary LLC) 배 급 커넥트픽쳐스
장 르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86분
등 급 미정
개 봉 2023년 9월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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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살인, 10년의 재판,
“정말로 난, 살인자가 아닙니다!”
탕! 탕! 탕! 1973년 6월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거리 한복판에서 중국인 갱단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다. 5일 후, 한 동양인 청년이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다. 이름 ‘철수 리’, 21살의 한인 이민자였다. 동양인 외모를 구별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이철수는 곧장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폭력적인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대로 묻힐 뻔했던 사건은 한 기자의 심층 보도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한인 최초의 미국 주류 신문사 기자였던 이경원은 차이나타운 취재 중 우연히 이철수 사건을 접하고, 엉터리 재판 과정을 폭로한다. 이철수의 억울한 사연이 알려지며 한인 이민 사회와 종교계가 들끓고, 재심을 요구하는 구명 운동이 시작된다. ‘프리 철수 리’ 운동이 아시안아메리칸 사회를 뒤흔들며 빠르게 번져가던 중, 교도소 안 이철수는 갱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다 진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10년의 재판,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철수 삶의 반전!
2023년, 모두의 기대를 배반하고 충격적인 감동을 선사할, 당신의 인생 영화가 될 최고의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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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커넥트픽쳐스(010-2795-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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