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03
2022.9.22 ~ 9.29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
김선아 DMZ인더스트리 총괄 프로듀서 위촉
■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 기존의 강진석, 채희숙 프로그래머와 3인 체제로 전문성 높은 프로그래밍 기대
■ 다큐멘터리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 DMZ인더스트리, 김선아 총괄 프로듀서 합류로 활발한 지원작 발굴에 나서
(좌측-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 / 우측 – 김선아 DMZ인더스트리 총괄 프로듀서)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다큐멘터리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아시아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이하 DMZ Docs)가 14회 영화제를 앞두고 장병원 전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수석 프로그래머로,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DMZ인더스트리에는 김선아 프로듀서를 총괄 프로듀서로 위촉했다. 

DMZ Docs의 수석 프로그래머로 위촉된 장병원 프로그래머는 영화 주간지 FILM 2.0의 취재 기자 및 편집장을 거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하였으며 국내외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는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과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에 출강하면서 교육, 비평, 매거진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는 기존의 강진석, 채희숙 프로그래머 함께 3인 체제로 14회 DMZ Docs의 프로그램을 책임지게 되며 관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는 ‘국제영화제 안팎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해 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DMZ인더스트리를 총괄하게 된 김선아 총괄 프로듀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 및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 2009년 프로듀서로 참여한 단편극영화 <This is a Story about Ted and Alice>가 칸국제영화제 시네폰데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2010년 제작된 <키스할 것을>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독립영화 프로듀서로 입지를 쌓기 시작했다. 

2013년 한국으로 이주한 이후, 역량 있는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과 일을 시작하면서, 2015년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에서 베스트 피칭상을 받았고 2016년 공식 초청되었던 <Singing with Angry Bird> 프로듀싱을 필두로, DMZ Docs에서 상영된 <안녕, 미누>와 <울림의 탄생>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21년 미국의 국제다큐멘터리협회(IDA) 다큐멘터리 어워즈에서 베스트 에피소딕 시리즈 상을 수상한 다큐시리즈 <님아: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의 한국편 프로듀서 및 해외편 컨설팅 프로듀서를 맡았다.

다큐멘터리 지원 제작 원스톱 플랫폼인 DMZ인더스트리는 김선아 프로듀서의 총괄로 국내외에서 더 활발한 다큐멘터리 지원작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DMZ인더스트리는 9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및 파주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130여 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 내 ‘붙임’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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